난방이나 온수에 대한 설비들을 보고서 느끼는 갯가의 잡념들입니다.
그냥 갯가의 생각과 소비자의 애로를 듣고서 생각해 보는 것들입니다.
누가 더 옳다기 보다는 "이런게 더 좋지 않았을까", "이렇게도 하는구나" 하는 것일뿐...

연탄보일러 사용시 유의사항 몇가지

조회 수 4515 추천 수 0 2008.07.21 13:03:50
나무보일러에 비해 관리가 편한점이 있으나 타고나면 동일부피의 재가 남는다는 것과 유독가스가 발생한다는 것이 불편한 요소지예.
그래도 금전적으로 난방비는 많이 절감됩니다.
설치비도 나무보일러보다 싸고, 그러나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보일러실은 연탄보관과 보일러만 있는 것이 좋읍니다.
연탄가스에 철이 부식되므로 다른 제품들과 같이 있는 것은 좋지가 않습니다.
보일러실에는 가스가 발생할 수 밖에 없어므로 건물내부와 연결되는 출입공간이나 창이 없어야 겠지요.
그리고 환기구가 필히 있어야 합니다.

연탄가스는 배출이 용이하도록 연도가 구성되어야 하고 불조절구멍은 바람의 영향이 적어야 합니다.
바람이 불면 연도에 배출이 빨라지고, 조절마개로 공기가 쉽게 들어가게되므로 연탄이 겉만 강하게 타고 과열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바람이 부는 날은 연탄의 연소상태를 한번 살펴주셔야 합니다. 평소보다 불구멍의 열린상태가 적어야 겠지요.

설치시는 보충수탱크와 순환모터의 위치가 너무 연탄 보일러에 가깝지 않는 것이 물이 넘쳤을때 순환모터 누전 예방과 사후관리에 편합니다.
자재비가 좀 들더라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설비가 중요하겠지요.

그리고 연탄재는 보일러에서 빼어내자마자 바로 버려서는 안됩니다. 화재의 요인이 됩니다.
겉 보기엔 다 탔는것 같아도 아직 불기가 남았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연탄재를 일시보관할 용기를 하나 두셔야 합니다.

순환모터나 온도조절기가 고장이 나서 난방수가 순환이 안되는 상황에서 계속 불을 피우면 안됩니다. 과열로 인해 보충수가 끓어 넘치게 되고 배관까지 파열될 수도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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