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이나 온수에 대한 설비들을 보고서 느끼는 갯가의 잡념들입니다.
그냥 갯가의 생각과 소비자의 애로를 듣고서 생각해 보는 것들입니다.
누가 더 옳다기 보다는 "이런게 더 좋지 않았을까", "이렇게도 하는구나" 하는 것일뿐...

온수기와 체크밸브

조회 수 4843 추천 수 0 2009.02.28 09:41:15
기존에 설치된 온수기들을 보면 체크밸브를 부착한 배관구조가 많이 보이는데 기본적인 상식이 좀 부족하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pan.jpgthre.jpg
일반주택에서 사용하는 소규모 온수기에 사용된 체크밸브라 하면 그림과 같은 형태인데 물이 한쪽방향으로만 흐르게 하는 부품이지요.

그러나 온수기는 폐쇄회로 배관을 해서는 않됩니다.
온수기가 쉽게 파열되는 원인이 됩니다. 왜냐하면 차가운 물이 데워지면 부피가 늘어나는게 당연지사인데 심야시간에 물이 데워지는 심야 전기온수기 같은 경우에는 물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가열이 되지요.
제품에 수압도 작용하고 팽창압도 작용하는 완충공간이 될 배관을 폐쇄시켜두면 온수기 자체가 이 모든 압력을 버텨야 한다는 것이지요.

특히 저탕식 온수기의 경우는 안전밸브가 부착되었더라도 이런형태의 배관구조는 제품에 치명적입니다.
가끔 태양열 온수기에도 위 왼쪽그림과 같은 판체크밸브가 부착된 경우도 있데예.

상수는 역류를 할 수가 없읍니다. 필요가 없을뿐 아니라 제품에 악영향만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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